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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2(2순위 취업이민) 11월 문호 개방

 

취업 2순위 컷오프 데이트 다시 없어져
취업 3순위 한달진전, 가족 소폭 빨라져

미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11월 비자 블러틴에서는 무엇보다 취업이민 2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다시 없어지고 전면 오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업 2순위에선 전달 3년 앞당겨 졌다가 당초 예고대로 11월 부터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졌습니다.

취업 2순위는 지난 7월에 새로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되면서 한꺼번에 3년 반이나 후퇴한 바 있고

8월과 9월 두달연속 그대로 동결됐으나 10월에 3년 진전으로 대부분 만회한 다음 4개월 만에 오픈됐습니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2순위 신청자들은 11월 1일부터 우선 수속일자와 상관없이 영주권 신청서인I-485를 접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2013회계연도에 배정된 4만개의 영주권쿼터가 소진될 조짐을 보이는 내년 늦은 봄이나 여름에는 다시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될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우선수속일자는 2006년 11월 22일로 정해져 전달 보다 약간 빠른 한달 진전을 기록했습니다.

취업 3순위는 7월과 8월에는 두달 연속으로 6주씩 진전됐다가 9월과 10월에는 3주진전으로 속도가 떨어진 바 있는데 11월에 한달로 약간 빨라진 것입니다./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