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인 12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이 단 하루도 진전되지 못하고 전면 동결됐다. 영주권을 승인받는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물론, 접수가능 우선일자까지 전달과 같은 수준을 그대로 이어갔다.
Read More달라지는 이민법과 규정, 이민국 뉴스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이날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과 ‘외국인의 미국 여행 관련 대언론 발표’를 통해 역대 최다였던 2023~2024회계연도보다 더 많은 비자인터뷰를 이번 회계연도에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Read More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국경순찰대 1만명 증원과 1만달러 보너스 지급, 임금 10% 인상 등을 파격 공약했다. 트럼프 후보의 파격적인 국경강화 공약은 의문을 사고 있으나 유권자들로 부터는 여전히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ad More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1기 임기 첫 해이던 지난 2016년 당시에도 대대적인 이민자 추방을 공약했었지만 트럼프 1기 정부 4년 동안 추방된 이민자수는 32만 명 정도였다고 CBS는 전했다.
Read More취업이민 문호는 새 회계연도 첫 달인 10월 문호에서 대폭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11월에는 전면 동결됐다. 10월 문호에서 진전했던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 3순위 숙련직·비숙련직 문호 모두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동결됐다.
Read More이제 4주여 앞으로 다가온 올해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 이민 문제를 적극 부각하며 지지층의 표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국무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4년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2022년 11월15일로 공지돼 전달 보다 23개월 3주 앞당겨졌다.
Read More텍사스주 법무장관실이 공개한 소장에 따르면 텍사스주를 비롯해 공화당이 주도하는 16개 주정부는 보수 진영의 법률단체 ‘아메리카 퍼스트 리걸’과 함께 연방 국토안보부와 알레한드로 마요카스 장관 등 바이든 정부 관리들을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Read More조 바이든 행정부가 실시한 불법체류 신분 시민권자 배우자에 대한 구제조치에 대해 공화당이 주도하는 16개주가 반기를 든 가운데, 법원이 일단 해당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
Read More새 법은 이민 신분을 이유로 직원을 착취 또는 위협한 것으로 드러난 고용주에게 첫 위반시 최대 1,000달러, 두 번째 위반은 최대 5,000달러, 3회 이상 위반시에는 적발 때마다 1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
Read More취업 3순위 숙련직의 승인 판정일은 지난 6월 문호에서만 해도 2022년 11월22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3개월 사이에 무려 2년 가까이가 후퇴한 것이다.
Read More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3일 대권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불법 이민자 대규모 유입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법과 질서를 회복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Read More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경 반이민 입장을 다시 강조하며 자신이 올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2기 트럼프 정부 첫날부터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강행하겠다고 다시 강조하고 나섰다.
Read More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는 8월19일부터 시민권자의 불법체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영주권 수속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Read More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2024년 8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가운데 1순위와 5순위를 제외한 모든 순위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전달과 동일하게 고시되면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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