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뉴스

미국내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게 시민권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조치를 대규모 인프라 투자법안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주권 신청서 등 이민서류 심사에서 ‘추가서류요구’(RFE)나 ‘거부의사 사전통보’(NOID) 없이 ‘거부’(denial) 판정을 내렸던 전임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이민 심사 규정이 공식 폐지됐다.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소폭이나마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에 해당하는 가족이민 1순위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U비자는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인신매매 등 범죄 피해를 당한 이민자에게 발급하고 있습니다. 신청자는 임시체류 허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미국에 머물 수 있는데 이 비자를 받으려면 법집행기관의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수사 및 기소를 위한 법집행기관의 협조요청에 응해야 합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11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남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해 전용한 예산을 백지화하고 당초 목표대로 군 건설사업 등에 다시 사용키로 했다.

이번 순방은 이민 정책이 트럼프 행정부 때와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도 미국 안팎의 정치적 현실은 결국 외국 정부의…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후 미국의 인도주의적 정책에 따라 ‘임시보호 신분(Temporary Protected Status·TPS)’을 받고 체류해도 영주권 신청 자격이 없다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한인 미국 이민의 주된 관문이었던 취업비자가 다시 확대되고 수백만 건에 달하는 이민 적체를 대거 해소해 미국 이민 문호를 대폭 확대하는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한인 이민자 유입이 더욱 촉진되면서 미주 한인사회가 더욱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합법 이민을 늘리고 신청자들의 비용·절차 부담을 줄이면서 이민을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가 발표한 2021년 6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수개월간 답답한 흐름을 지속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일부 개선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취업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순위가 오픈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드리머들은 해외유학 기회나 가족 병문안 등의 이유로 해외여행을 하고 싶어도 재입국에 대한 불안감에 미국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앞으로 드리머들은 여행허가서를 승인받으면 재입국에 대한 불안감 없이 해외 유학이나 연수는 물론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스타트업 벤처 창업 이민자에게 취업 영주권을 허용하는 ‘외국인 사업가 특별정책’(International Entrepreneur Rule)을 재시행키로 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이민 신청자 등에게 안구 스캔, DNA 채취 등의 방법으로 생체인식 데이터를 제출하도록 한 규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국토안보부(DHS)는 오는 17일부터 H-1B 비자 등 합법적 취업비자 소지자의 배우자에 대한 비자 갱신시 지문 요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일부터 한국의 전자여행허가(K-ETA) 제도가 시범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미국내 한인 시민권자들이 한국 무비자 방문 조금 더 번거로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