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용 H-1B 접수 마감…USCIS, 석사용 곧 검토
지난 1일 시작된 2019~2020회계연도 전문직취업( H-1B)비자 신청 사전 접수가 쿼터 초과로 5일 만에 마감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5일 2020회계연도(2019년10월~2020년 9월)에 배당된 학사용 6만5000개의 H-1B 쿼터를 충족하는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USCIS는 올해부터 '메릿베이스(Merit-Based)' 규정을 적용해 학사용 6만5000개와 석사용 2만 개로 나눠진 H-1B 쿼터를 추첨할 때 1차로 석사와 학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학사용 쿼터분을 먼저 추첨한 후 2차에서 탈락한 석사 이상 지원자들을 포함해 석사용 쿼터 2만 개를 추첨한다.
이에 따라 당국은 석사용 곧 2020회계연도 H-1B 쿼터도 충족됐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