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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영주권 문호…취업 3순위 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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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년이나 대폭 후퇴한 취업 3순위 영주권 문호가 이달에도 동결됐다.

국무부가 13일 발표한 2020년 4월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비숙련)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전달 2017년 1월 1일로 대폭 후퇴한 뒤 하루도 진전하지 못했다. 따라서 노동승인(PERM) 접수일이 2017년 1월 1일 이전이 아닌 경우는 최소한 5월까지는 승인이 불가능하다.

취업 3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이달에도 2019년 1월 1일에서 단 하루도 진전이 없다. 취업 3순위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작년 꾸준히 오픈됐다가 지난 1월부터 동결돼있다.

이민법 전문 주디 장 변호사는 “새 회계연도인 오는 10월이 돼야지만 움직임이 있겠다. 신청자가 많아져 이민국을 통해 취업이민 2순위의 우선일자 역시 7월쯤 동결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세계적으로 유명한 특기자나 다국적기업의 간부급 직원)는 전달과 동일하게 3달 나아간 2019년 6월 1일까지 진전했다.

가족이민의 경우 이번 달에 동결된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를 제외하곤 모두 1~3개월 진전했다. 1순위(시민권자의 성인미혼자녀)는 비자발급 3달·접수가능 1달 진전했고,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는 각각 2달씩 진전했다.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오픈됐으며,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2020년 2월 1일로 대부분의 적체가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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